전체 108

순수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75 3 0 1 2018-11-02
늘 순수한 마음을 담고 살고 싶어하는 어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기심도 더해가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목말라 합니다. 깊은 샘물에서 마르지 않는 생수처럼 퍼도 퍼내어도 쏟아지는 순수의 마음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사회라는 무게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 작가의 설움이 요재지이 라는 말속에 녹아 내리는 듯 합니다. 차 한잔과 이야기 한번의 나눔 그리고 자연이 있으면 인생에서 누리는 최고의 기쁨을 다 누리고 사는 듯 여겨지는 나의 인생을 드러낸 글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치와 허영 못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어른들의 삶에서 염증이 난 듯 합니다.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재지이 라는 말은 저의 행복을 열어주는 작은 길의 시작이었습니다. 순수한 마..

심판의 늪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71 3 0 2 2018-11-02
일상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 자신을 닮은 것들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나를 닮은 것들이 나를 알게 할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던진 것들이 주는 지혜가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갈 때 마음 밭은 여러 가지 수확을 계획합니다. 봄에 심고 가을에 걷어들이는 농부의 마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 살이 살아서 살아지는 것도 있고 때론 노력을 다하여 살아지는 것도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더 하염없이 먼 길 가는 길에 나팔꽃 한번 날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 마음이 한마음이 이루는 좋은 만남들이 넘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개속에 숨은 여린가지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48 3 0 1 2018-11-02
빛 바랜 추억 한 장 하늘에 수놓을 일들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간을 뒤로 하고 나면 남겨지는 것들은 그리움과 지난 일들에 대한 생각들뿐입니다. 그것들이 살아서 망둥이 뛰듯 뛰어놀때는 아직 그 감정들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움이 살아있는 동안 누리는 또 다른 가슴 아픔들과 기억의 뒤안길로 접어 넣는 과정들이 한 잎 한 잎 나뭇잎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서로 나누고 혼자 향한 마음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마음바탕이므로 흙 속에서 자양분이 되어 봄이 되면 새싹으로 돋아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살아온 세월만큼 성장의 세월이 되는 듯 합니다. 인생살이의 지혜입니다. 잘못된 길 그른 길에 다시 발 디디지 말고 좋은 길 바른길에 한걸음씩 나아가..

이야기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11,000원 구매 | 2,500원 2일대여
0 0 177 3 0 1 2018-11-02
밤색 펄 가을동화 여름 기다리면 얹었던 겨울 옷 벌써 지나간 소낙비에 한여름 땡볕 사라지고 선선히 불어오는 가을 바람 한해가는 그늘 다시 얻게 하는 결실들 자연은 내게 말한다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심은 것을 거둘 때 그것을 알게 한다지 자연은 내게 한 해가 감을 신고한다

저무는 하늘을 다시 태워라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83 3 0 1 2018-11-02
좋음과 싫음을 가릴 수 없는 어린 나 벼 익는 마을마다 지나치다 보면 어린 줄기 메뚜기 떼에 시달리며 노란 이삭 삭이고 노을 진 하루 찾는 해 무슨 하늘에 시뻘건 석양이 드리워 쌓아 논 벼 단 위에 놓인 어른 된 나 느낌도 생각도 표현도 할 수 없는 무감각 속에 빠져 버려 역사의 굴절에 자신을 실었는지 주체마저 놓아 버린 무식한 현실의 만행에 허우적대다 흐트러진 주인의식을 움켜잡고 작은 정성에 메말라 나눔을 찾아 헤매다 잠든 어린아이 조용히 몰려가 자신을 지켜 낼 다 걷어 낸 빈 들녘에 쥐불을 쏟아 올린다 새 결실을 일구고 달콤함을 뒤로한 인내의 삶을 찾으라고 불꽃은 깜깜한 하늘 위로 퍼진다

흙이 되어 나무가 되어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98 3 0 1 2018-11-02
자연의 신록은 늘 계절 따라 많은 것을 남겨줍니다. 바라봐 주는 모습이 행복이 됨을 알려주는 것들이 있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기억 속에서 마음속에서 늘 깊은 향을 품는 곧은 대나무가 자라나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담아본 글들입니다. 소중히 행복하게 다정하게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희망촌에도 봄은 왔다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82 3 0 1 2018-11-02
희망 촌이라는 곳은 도심의 판자촌입니다. 낡은 집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도 봄은 왔습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다람쥐들이 뛰어노는 자연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함께 웃으면서 함께 나누는 희망찬 봄날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힘겨운 삶이 그려지고 인생의 깊이를 알 수 있는 희망 촌에서 자연을 보았습니다. 모든 숨 쉬는 것들마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음을 지켜보았습니다. 힘겨울 때 쉬고 싶을 때 가끔은 허술한 곳을 찾아 카메라를 들고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그곳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고 자신들의 힘겨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희망 촌에도 봄은 왔습니다.

그냥 흐르는대로 가는 것이다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255 3 0 1 2018-11-02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먹먹할 때 떠날 곳은 바다라 불립니다. 고운 파도소리에 몸을 맞기듯 향긋한 해초내음에 코끝을 맞기듯 숨을 몰아 쉴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다라 불립니다. 현실 속의 고단함을 내려 놓고 그 끝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평화입니다. 고요한 공간에 나 홀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은 평안의 쉼입니다. 가끔은 힘겨운 파도에 내가 쏠려 가듯 마음이 흐르지만 그것은 긴 세월 안에 잠시라는 시간 안에 있을 뿐 긴 세월을 다 가를 수는 없습니다. 가끔 느끼는 절망들이 주는 마음들 잠깐 들러 이야기합니다. 그 속에서 찾은 미소와 함께 힘차게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을 심었습니다. 그냥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다

야생화-봄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8,000원 구매 | 2,000원 2일대여
0 0 180 1 0 8 2018-11-02
들에 피는 야생화가 너무 고운 봄날들입니다. 봄볕의 따사로움과 그로인해 숨쉬고 있는 행복을 느끼면서 삶을 그려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되어주길, 수고로움과 지혜로움이 함께 숨쉬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야생화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봄편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봄의 야생화들이 고운 날들을 선사합니다. 꽃잎에 바람을 실어 곱게 날려 보내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 섭니다.

야생화-여름

김선희 | 도서출판 숨쉬는 행복 | 11,000원 구매 | 2,500원 2일대여
0 0 162 1 0 4 2018-11-02
들에 피는 야생화가 너무 고운 여름입니다. 여름의 품에서 숨을 쉬면서 느낀느 행복을 삶으로 그려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되어주길, 수고로움과 지혜로움이 함께 숨쉬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야생화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여름편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여름의 야생화들이 고운 날들을 선사합니다. 꽃잎에 바람을 실어 곱게 날려 보내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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