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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

자연 지향의 공통적인 시 세계를 추구하는 박목월 조지훈 시를 모은 시집이다 시인들은 모두 자연을 즐겨 노래한다 그들은 자연에서 아름다움과 위안과 가치를 구했고 자연에 의탁해서 삶의 고달픔과 시련을 표현했다 그래서 이들은 자연파라고 불리기도 한다 박목월은 자연의 인간 세계로부터 멀리 있는 다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자연이다 어떤 면에서는 도교적인 자연과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조지훈은 자연은 민족 정서나 불교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자연은 오래된 전통적 공간으로서의 자연이며 또한 이미 존재하는 근원적 질서라는 의미에서의 자연이다
자연 지향의 공통적인 시 세계를 추구하는
박목월 조지훈 시를 모은 시집이다
시인들은 모두 자연을 즐겨 노래한다 그들은
자연에서 아름다움과 위안과 가치를 구했고
자연에 의탁해서 삶의 고달픔과 시련을 표현했다
그래서 이들은 자연파라고 불리기도 한다

박목월은 자연의 인간 세계로부터 멀리 있는
다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자연이다 어떤 면에서는 도교적인 자연과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조지훈은 자연은 민족 정서나 불교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자연은 오래된 전통적 공간으로서의 자연이며 또한 이미 존재하는 근원적 질서라는 의미에서의 자연이다
박목월(본명 영종)


시인. 향토적 서정을 민요가락에 담담하고 소박하게 담아냈다.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의 한 사람이다.
대표작으로 <청노루>, <산도화> 등이 있다.
한국시단에서 김소월과 김영랑을 잇는 시인으로,
향토적 서정을 민요가락에 담담하고 소박하게 담아냈다.






조지훈


시인. 청록파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며 전통적 생활에 깃든 미의식을 노래했다.
대표작으로 <낙화(落花)>, <승무> 등이 있다.
청록파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며 전통적 생활에 깃든 미의식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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